웁살라시큐리티, 국내 최초 NFT 커스터디 사업 진출한다

Sentinel Protocol Team
4 min readDec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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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 보안 업체인 웁살라시큐리티는 12월 31일, NFT(Non-Fungible Token) 커스터디 사업에 국내 최초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최근 마켓플레이스에서 구입한 NFT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도용 작품에 대한 피해가 상당하다. 지난 9월에는 영국의 유명 예술가인 뱅크시를 도용한 가짜 NFT가 약 4억 원에 판매되었다.

웁살라시큐리티의 NFT 커스터디 서비스는 원본 인증 뿐만 아니라 NFT의 유동성, 보관의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웁살라시큐리티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자는 NFT 원본을 안전하게 커스터디 서비스에 보관하고 향후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wBTC(Wrapped Bitcoin)처럼 래핑하여 보관되어 있는 NFT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웁살라시큐리티는 보안이 철저한 미술관이 되는 것이고, 이용자들은 경매 회사인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를 사고 팔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이용자들은 보안이 철저한 미술관에 작품을 맡기고 직접적으로 경매에도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오픈씨에 등록된 Sentinel NFT

또한 웁살라시큐리티는 이번 NFT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가상자산 추적 서비스와 피해 보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용권을 NFT화 하여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현재 오픈씨에서 ‘UppsalaSecurity’를 검색하면 웁살라시큐리티가 등록한 NFT를 볼 수 있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이번 NFT 커스터디 서비스 사업 진출로 NFT 보유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NFT 자산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커스터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의 NFT를 유통할 수 있게 하여 유동성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웁살라시큐리티는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을 가상자산 사업자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가상자산 환수를 도운 바 있다.

Sentinel NFT 컬렉션: https://opensea.io/collection/uppsalasecurity

Sentinel NFT 유저 가이드: https://bit.ly/3EyKe6A

웁살라시큐리티 (Uppsala Security) https://www.uppsalasecurity.com

아시아 테크의 중심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웁살라시큐리티는 30여명의 숙련된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회사로,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크라우드 소싱 보안 플랫폼인 ‘센티넬프로토콜(Sentinel Protocol)’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자사의 독자적인 AI 머신러닝 알고리즘 바탕으로 가상자산 부정거래를 사전에 식별 및 신속하게 추적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소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으로부터 ‘2020년 아시아태평양 블록체인/가상자산 보안기술 혁신상’을 아태지역 최초로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가상자산대응센터(CIRC)를 부설기관으로 설립, 싱가포르 본사를 중심으로 아세안 지역과 한국 시장의 사법기관, 거래소, 지갑회사, 결제사업 업체, 디파이(De-fi) 금융기업 및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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